지혜로운 사람은
다른 사람의 말과 행동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칭찬을 받는다고
기뻐하며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비난을 받는다고
속상해 하며 상대방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칭찬을 받은 이도
비난을 한 이도 없고
단지 그런 상황만 있을 뿐입니다.
누군가 비난을 하더라도
그것을 받지 않으면
비난의 화살이
내게 오다 꽃비로 흩뿌려 질 것입니다.
성난 화살들이
내 게로 날아오더라도
내 마음이 고요하다면 성난 화살은
빗 나가고 맙니다.
성내지 않는 마음...
부처님 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