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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의 이해
스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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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경전에는 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알아두면 도움이 될 불교의 경전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풀이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생로병사에서 벗어나는 법2
 지민  | 2023·03·11 07:27 | HIT : 432 | VOTE : 41 |
우리 몸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끊임 없이 죽음이라는 목표 점을 향해 달려가면서 부단히 변화해 왔습니다. 그러나 변화하지 않는 하나의 존재가 있습니다. 자동차와 같은 우리 육신에게 가자, 오자를 명령하는 자동차의 운전수와 같은 존재입니다. 그것은 보이지도 않고, 들리지도 않고, 형상도 없고, 만지려야 만져 지지도 않습니다. 그러면서 웃게도 하고 울게도 하고, 나를 마음대로 부리고 있습니다.

바로 금일 영가의 참 생명인 것입니다. 참 주인공인 것입니다. 여기에 눈을 뜨자고 부처님께서도 왕위를 버리고 출가하셔서 6년 고행 끝에 참 생명을 깨달으셨습니다. 부처님의 모든 가르침은 바로 이것을 일러주고자 하는 가르침이고, 49재 역시 그 이치를 들려드리는 의식입니다. 영가 만이 아니라 이 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서는 살아있을 때 이러한 이치에 깨달음을 얻어서 영원한 참 생명을 누리고 살자는 것입니다.

참 생명이라는 것은 이미 있는 진실이고, 본래 있는 행복입니다. 누가 만들어서 생긴 것도 아니요, 복을 많이 짓는다고 생긴 것도 아닙니다. 복을 많이 지어서 생긴 복은 불과 몇 푼 어치 안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본래 가지고 있는 무한한 능력, 그것은 누구나 평등합니다.누구에게나 똑같은 무궁무진한 능력과 복 덕과 자비와 지혜를 갖추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을 잘 계발해서 쓴 분들은 불 보살이요,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취생몽사하며 살아가는 것은 미혹한 중생입니다.

세상에는 이런 이치가 있고 우리 인생에도 이러한 위대한 이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상에 눈이 어둡고 세속적인 가치관에 빠져서 사는 게 문제입니다. 근본적으로 더 나은 삶과 더 나은 이치가 있는데도 이를 찾으려고 하지 않는데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진정 구름에서 벗어나면 저 푸른 창공이 한없이 펼쳐져 있습니다. 우리들 삶의 세계도 작고 조그마한 것에 갇혀 있고 얽매여 있는 것이 아니라 무한히 넓고 무한 자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길이 개개인에게 다 갖추어져 있습니다. 당당한 큰 길, 당당대도堂堂大道 입니다.

대웅전 앞에 마하대법왕摩河大法王이라고 쓴 주련이 있습니다. 위대한 큰 진리의 왕! 본래 검거나 흰 것도 아니요, 본래 누렇거나 푸른 것도 아닌데 곳에 따라서 상황에 따라서 희게도 되고 누렇게도 되고 검게도 되고 푸르게도 되고 온갖 인생을 연출하는 것이 우리들 삶이고, 그것이 마하대법왕입니다. 형상에 끄달리지 말고 미혹되지 않는다면, 자유 자재 한 큰 생명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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