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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의 이해
스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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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경전에는 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알아두면 도움이 될 불교의 경전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풀이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육신으로 부모의 은혜를 갚을 수 없다
 지민  | 2023·03·21 06:55 | HIT : 360 | VOTE : 51 |
부처님께서는 [부모은중경]에서 부모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러한 것을 우리 마음속에 깊이 새긴다면 조금이라도 부모님의 은혜를 갚고자 하는 마음이 날 것입니다.

옛날에는 관리를 등용 시킬 때 그 사람의 효심을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요즘은 부모에게 아무리 불효하더라도 시험을 쳐서 서적만 잘 나오면 판사도 되고 검사도 됩니다. 하지만 옛날에는 장원 급재를 하였더라도 그 사람이 얼마나 지극한 효도를 하는
사람 인지를 살펴본 뒤에야 등용을 시켰습니다. 효심이 시원찮은 사람은 '안 봐도 다 안다. (不問可知불문가지)'는 것입니다. 사람을 볼 때 '부모에 대한 행실이 어떤가?'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현대의 우리도 한 번쯤 다시 생각해 봐야 할 대목입니다.

부모님의 은혜는 너무 나도 크고 넓어서 은혜를 갚는 것이 이와 같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오른쪽 어깨에는 어머니를, 왼쪽 어깨에는 아버지를 모시고 수미산을 돈다, 칼로 심장을 오린다, 뼈를 부순다, 눈동자를 오린다."는 표현들이 있는데 이것은 전부 육신에 해당되는 것들입니다.

이제 결론을 말씀드릴까 합니다. 부처님께서 부모님의 은혜를 갚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수없이 많은 예를 들어 말씀하셨습니다. 모두가 육신을 고통스럽게 한다든지 해서 부모님의 은혜를 갚는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루에 수 십  이 목숨을 버려서 백 천 겁이 지난다 하여도 결국은 부모님의 은혜를 갚을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육신으로는 부모님의 은혜를 갚을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어찌 보면 사회적인 제도로써 뒷받침해야 할 정도로 효도가 어렵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부모님의 은혜를 갚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부모은중경에  있는 부처님의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너희들은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이다. 내가 이제 너희들을 위하여 분별하여 설명하리라. 가령 어떤 사람이 왼쪽 어깨에 아버지를 모시고, 오른쪽 어깨에 어머니를 모시고, 피부가 닳아져 뼈에 이르고 뼈가 닳아져 골수에 미치도록 수미산을 백 천 번 돌더라도, 오히려 부모님의 은혜는 갚을 수가 없느니라.(중략)

가령 어떤 사람이 부모님을 위하여, 몸을 심지로 삼아 불을 붙여서 부처님께 공양하기를 백 천 겁이 지나도록 하더라도, 오히려 부모님의 깊은 은혜를 갚을 수 없느니라. 가령 어떤 사람이 부모님을 위하여, 뼈를 부수고 골수를 꺼내며, 또는 백 천 개의 칼과 창으로, 몸을 쑤시기를 백 천 겁이 지나도록 하여도, 오히려 부모님의 은혜를 갚을 수가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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