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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기2555년
 
 



경전의 이해
스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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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경전에는 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알아두면 도움이 될 불교의 경전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풀이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구참과 신참 2
 지민  | 2023·06·06 07:01 | HIT : 155 | VOTE : 31 |
"그 청량감을 뛰어넘어 안으로 파고들면 생각지도 못했던 스님의 물기와 만나게 됩니다. 그 한랭을 공부로 삼고 나면 의외의 능청과 조크를 다시 만나게 됩니다. 특히 책이나 법회를 통해 감동한 사람들이 스님과의 거리를 좁혀보고 싶어 찾아온 경우 그 찬바람을 견디지 못하고 돌아선 불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런 모습 저런 경우가 다 인욕 공부인데 불자로서의 학습 자세는 아직 덜 익어 안타까운 때도 많았지요."

막연한 환상만 가지고 불교에 들어온 경우, 인욕과 참회의 고통엔 접근도 못해보고 계속 표피만 만지고 겉돌다가 기억에서 사라져 간 인연들도 많이 모았다.

스님께서는 구참이건 신참이건 늘 공부하라 당부하셨다.
"욕심貪心은 자신의 분수를 알고 지키려는 계율에 의해서,성냄嗔心은 자신의 분노를 삭일 수 있는 선정에 의해서, 무지痴心는 자신의 마음을 조복 받을 수 있는 지혜에 의해서만 극복 될 수 있다. 탐진치貪嗔痴 삼독과 계정혜戒定慧 삼학은 동의어 이니 같이 닦아야 한다."

이론상으론 알고 있어도 행行이 받쳐주지 못한 공부는 꽃만 보았지 열매는 얻지 못한 환상일 뿐임을 늘 강조하셨다.

그런가 하면 "상대가 알아듣지 못한 말은 소음에 불과하다"고 말씀하셨고 그래서 모든 것을 쉽게 풀어 법회나 글을 쓰셨다. 또 "진정한 깨달음은 지혜의 완성이자 자비의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고도 하셨다. 그래서 스님은 그것을 여섯 글자로 풀어서 '맑고(자신을) 향기롭게(중생을)"로 압축하여 실천에 앞장서고 계셨다.

욕심 닦는 삶, 업장 닦는 삶, 지혜 닦는 삶, 그리고 부처님 전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위해 내가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쪽으로 다듬어졌다면 그건 항상 '네 마음을 먼저 들여다 보라'고 다그치신 스님의 은덕일 것이다.

근일에 스님의 건강에 대해 여쭈면 '하처래何處來 하처거何處去라 하셨다. 인연 따라 왔다가 그 인연 다해 떠나는 것이 인생유전의 한 질서일 뿐이라고 담담하게 말씀하시곤 했다.

당신 정도의 수행 력이라면 육신의 헌 옷 벗을 시기 정도는 훤히 내다보실 것이다. 어느 날 깃대가 부러지는 출격을 흡수하려면 아픔도 미리미리 나누어서 시나브로 준비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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