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19년 4월 8일 부처님 오신날 원만회향을 자축 하면서
보천사 신도님들과 저녁 공양을 하면서 오래 간만에 자리를 마련 한것 같다..
하루하루 쌓여 가는 시주 단월의 공양 덕분에
이 몸 건강하게 지키고 있음을 무엇으로 갚아야 하리 ~~
나의 열정으론 늘 보답 하기 어렵다는 생각 뿐
고마움을 잊어 본 일은 단 한번도 없다..
지켜 주셔서 감사하고
부족함을 넉넉함으로 알아 주시는 보천사 신도님들!!
고귀한 인연들이다
그저 세상속에서 삶이 고단하지 않기를
가정내에서 화평하기를
가는 길에 걸림 돌이 없기를
고단 하지만 힘 내자는 소담한 축원을 올릴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