吉星(길성) 父女(부녀) 茶碗(다완전시회 안내)
그릇은 한 시대의 역사가 응축되어 있는
고도의 상징물이자 역사 그 자체이다.
그지없이 투박한 그릇. 일본으로 건너가
국보가 된 조선 막사발이 있다.
바다건너 일본인들을
열광시킨 까닭은 무엇인가?
천년넘게 베일에 가려져 온 정호 다완
신비가 비로소 벗겨진다.
(정 동주 소설가 지음)
전시기간 : 2002년 6월 5일 ∼ 14일까지
장 소 : 원미갤러리 (대구 중구 봉산동 134-7)
전 화 : 053-423-7672
